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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팀 클라이언트의 테스트 자동화

· 약 8분
가브리엘

안녕하세요, 카페인 팀에서는 테스트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란 백엔드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곤 하지만, 프론트엔드에서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툴 중에서 어떤 테스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카페인 팀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론트엔드 테스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Jest

Jest는 JavaScript의 테스트를 위한 대표적인 라이브러리입니다. 기본 설정이 간편하고, 빠르게 테스트를 실행할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함수를 mocking하여 의존성이 강한 함수를 제거하여 원하는 테스트를 쉽게 구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React Testing Library

React Testing Library는 리액트 애플리케이션의 UI를 테스트하기 위한 라이브러리입니다. React 컴포넌트를 호출하여, 사용자의 의도대로 조작할 수 있는 행위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부분을 스크립트로 작성하여 컴포넌트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테스트 할 수 있게 됩니다. 가령, 어떤 사용자가 어떤 폼에 어떤 값을 입력했을 때의 예상되는 결과를 작성해두면 이후에 코드 작업 중 버그가 발생한다면 해당 위치에서 테스트가 실패할 것입니다.

Storybook

Storybook은 UI를 컴포넌트 단위로 개발하고 그 즉시 시각화 할 수 있도록 돕는 테스팅 라이브러리입니다. 컴포넌트를 눈 앞에 바로 보여주고 실제 리액트에서 동작하는 것 처럼 컴포넌트 단위로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CDD를 지향한다면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며, 개발자가 아닌 협업자에게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줍니다. 컴포넌트 단위로 개발하기 때문에 개별 컴포넌트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컴포넌트가 특정 메뉴 안에 존재해야 한다면,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메뉴까지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Storybook을 이용하면 특정 컴포넌트를 Storybook 위에 올려놓고 테스트를 할 수 있어 빠르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인터렉션이나 웹접근성을 확인해주는 플러그인도 존재하여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로 부상했습니다.

저희 팀은 이외에 Cypress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하였으나, 지도와 결합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위 라이브러리들을 개발에 활용했습니다.

저희는 위 테스팅 라이브러리들을 원활히 활용하기 위해 테스트 자동화를 구축했습니다.

Jest와 React Testing Library 테스트 자동화

name: frontend-test

on:
pull_request:
branches:
- main
- develop
paths:
- frontend/**
- .github/**

permissions:
contents: read

jobs:
test:
name: test-when-pull-request
runs-on: ubuntu-latest
environment: test
defaults:
run:
working-directory: ./frontend
steps:
- name: Checkout PR
uses: actions/checkout@v2
- name: Install dependencies
run: npm install
- name: Test
run: npm run test

이벤트 트리거 설정

pull_request 이벤트가 발생하였을 때, 해당 이벤트가 main 브랜치와 develop 브랜치에서만 동작합니다.

변경 사항 경로 제한

테스트를 실행할 때는 frontend 디렉토리와 .github 디렉토리 내의 파일들을 고려하도록 했습니다. 백엔드와의 환경 분리를 위해 이러한 접근 제한을 했습니다.

권한 설정

permissions은 읽기 권한만 설정되어 있어 코드나 파일을 변경을 방지합니다.

작업(Job) 설정

test라는 이름의 작업을 정의하였고, 이 작업에서는 Ubuntu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행합니다. test라는 이름의 환경 변수를 사용합니다. 테스트는 (카페인 팀 레포지토리의) frontend 디렉토리에서 작업하도록 하였습니다.

스텝(Step) 설정

코드를 체크아웃하고, 의존성을 설치하며, 테스트를 실행하는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을 통해 PR에 코드가 올라올 때 자동으로 프론트엔드 테스트가 실행됩니다.

이러한 테스트 자동화 전략은 프론트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이게 개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torybook의 빌드 자동화

name: storybook-deploy

on:
pull_request:
branches:
- develop
paths:
- frontend/**
- .github/**

jobs:
build:
runs-on: ubuntu-22.04
defaults:
run:
working-directory: ./frontend
steps:
- name: Setup Repository
uses: actions/checkout@v3

- name: Set up Node
uses: actions/setup-node@v3
with:
node-version: 18.16.0

- name: Install dependencies
run: npm install

- name: Cache node_modules
id: cache
uses: actions/cache@v3
with:
path: '**/node_modules'
key: ${{ runner.os }}-node-${{ hashFiles('**/package-lock.json') }}
restore-keys: |
${{ runner.os }}-node-

- name: storybook build
run: npm run build-storybook

- name: Upload storybook build files to temp artifact
uses: actions/upload-artifact@v3
with:
name: Storybook
path: frontend/storybook-static
deploy:
needs: build
runs-on: self-hosted
steps:
- name: Remove previous version app
working-directory: .
run: rm -rf dist

- name: Download the built file to AWS
uses: actions/download-artifact@v3
with:
name: Storybook
path: frontend/dev/dist

- name: Move folder
working-directory: frontend/dev/
run: |
rm -rf /home/ubuntu/dist/*
cp -r ./dist /home/ubuntu

- name: comment PR
uses: thollander/actions-comment-pull-request@v1
env:
GITHUB_TOKEN: ${{ secrets.GITHUB_TOKEN }}
with:
message: '🚀storybook: https://storybook.carffe.in/'

비슷한 코드이지만, 매번 PR이 열릴 때 마다 스토리북이 자동으로 빌드 및 배포됩니다. 배포가 완료되면 배포된 URL을 알려 코드 리뷰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상 카페인 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테스팅 라이브러리와 테스트 자동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